완도해경 256함(함장 이귀남)은 8일 오전11시 제32회 어버이날을 맞아 공향에 계신 부모님께 달아드리지 못한 카네이션을 청산면 여서도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카네이션달기, 이발 및 목욕봉사로 진행 되었으며 여서도 정상에 위치한 분교를 방문, 일일교사 활동 및 학용품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귀남 함장은 “모든 어민들의 친자식 같은 해양경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완도 관내 어민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완도에서 약45㎞
지난 24일 10시30분 군외면 해변도로 특설무대에서 김종식 완도군수, 김부웅 의회의장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완도대교 바다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정남수 군외면 청년연합회장의 축제개막선언에 이어 정완봉 군외면번영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외 면민이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 이기주의보다는 서로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면민모두가 어울려 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23일
지난 25일 오전 11시 약산면 삼문산 진달래공원에서 김종식 완도군수 김부웅 의회의장과 의회의원, 자치단체장,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약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배권영 약산청년연합회장의 개막선언과 김종식 완도군수의 축사에 이어 흑염소면장에 광주에 사는 나정지(여,65세)씨, 멸치면장에 부산에 사는 김두열(남,54세)씨, 전복면장에 광주에 사는 주은하(여,54세)씨 등 3명의 명예면장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권영(45세) 약산청년연합회장은 "한달 전부터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이나 관광객이 작년에
지난 14, 15일 이틀간 보길초등학교와 세연정 일원에서 '제7회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가 열렸다. 14일 사전행사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 학생노래자랑, 마을별 배구대회, 재경 보길 향우회와 만남의 시간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밤에 열린 전야제에서는 '주민 한마당 잔치'가 열려 각 마을별로 노래솜씨를 뽐냈고 고금출신 가수 진주아 특별 공연 등 보길초등학교 운동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15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영호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자치단체장과 언론인들이
지난 17일 완도군 고금면 상정항에서는 완도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고금간 버스 개통식을 갖고 버스 노선이 개통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금· 약산면 주민을 위해 운행에 들어갔다. 고금과 약산지역 주민이 완도를 갈 경우 고금 상정항에 도착 후 여객선을 이용 신지면 송곡으로 건너 다시 버스를 타고 완도로 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노선이 개통되어 환승으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주민불편을 크게 줄이게 됐다. 고금과 완도를 연결하는 버스운송사업은 그동안 신지대교 개통이
지난 14일 오후 3시 6분경 보길도 김모씨 소유 밭에서 일하던 정모씨와 고모씨가 농사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밭둑 풀을 태우다 불길이 바람에 인근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로 이어졌다. ▶완도신문 인터넷 동영상뉴스 참고◀ 의용소방대원, 산림감시원, 경찰 및 주민 100여명이 산불진압에 나서 2시간 만인 5시경에 1차 산불 진압에 성공했다. 밤 8시 30분경, 같은 장소에서 남아 있던 불씨가 원인이 되어 2차 산불이 발생했다. 1차 산불 진압 때 20여 명의 진화요원들이 잔불정리를 끝낸 3시간 여 뒤인 밤에 정상 근처에서 산불이 다시 발생
백운산 진달래가 붉고 아름다운 꽃잎을 활짝 피워내고 바다 물결이 더욱 푸르른 지난 3일 생일면 생령초등학교에서 제3회 생일면민의 날 새봄맞이 축제가 열렸다. 2일 밤에 있었던 전야제 행사 애향인의 밤 순서에서 생일면지역 주민과 출향인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품바 한마당. 개회 축하 민요한마당. 마을별 노래자랑. 고전무용 등이 펼쳐졌으며, 가수 박진도와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3일에는 전통 굿을 오늘에 살려내는 행사. 국악한마당, 브레이크 댄스, 오카리나, 마을별 음식 자랑, 배구, 윷놀이, 새끼꼬기, 한마음 줄넘기, 민요가수 노
신지 송곡 마을과 고금 상정리에 있는 여객선 및 화물선 접안장은 금일, 고금, 약산, 생일, 금당 등 완도군 동부 5개 읍, 면과 완도, 군외, 신지, 노화, 보길, 소안, 청산 등 완도군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금일읍과 고금면 등 동부지역 주민과 관광객, 활어, 전복, 염장미역, 다시마 등을 수송하는 차량이 풍진해운과 동백해운의 철부선을 이용, 수시로 왕래하고 있다. 자가용이나 화물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자기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주민이나 관광객 등은 배가 처음 출발하는 시간이나 마지막 항
지난5일‘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남 완도군 청산도 등 총 4곳이 선정되었다. 지난 2월말까지 해당 시, 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총 13개 사업 후보지를 놓고 해양, 환경(생태),공간,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하여 6개소를 1차로 선정하였고,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4개소가 선정되었다. 청산도 포함 4개 섬에는 섬 고유의 특성과 문화의 발굴,보존 및 관광콘텐츠화 등 소프트웨어 부분과 경관 및 건축 관리 등 하드웨어 부분, 섬 관광자원화
광주 한국연합의원(원장 변명호)은 지난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군외면 영흥리를 방문, 마을주민 50여명이 상대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연합의원 의료진 6명이 영흥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의 노인성질환과 각종 질병 등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무료로 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 정동한 완도군지부장은 “농촌사랑운동은 농촌이 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농 상생운동으로, 이제부터는 1사1촌자매결연이 성공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완도신문 자생단체로 면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청년회가 피가 부족해 사경을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헌혈에 나서는가하면 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급식비와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신지면청년회(회장 최경윤)는 지난 2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많은 회원들과 지역민, 공무원 50여명이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 광주.전남 혈액원 도움으로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했다. 신지면청년회는 이어 신지중학교에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P해운이 지난 달 30일부터 사전예고 없이 중단해 주민불편을 줬다 신지 송곡항에 정박 중이다.◎완도신문 신지∼고금간 섬주민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 P해운이 지난 1월 30일 아무 예고도 없이 운항을 중단해 주민불편을 준데 이어 운항 중단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내 적잖은 피해가 속출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명절을 눈앞에 두고 발생된 운항 중단으로 섬주민뿐 아니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도 많은 불편을 줄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금면민에 따르면 평상시에 상정항에서 송곡항을 운항하고 있는 P해운은 연안여객
완도경찰은 최근 경찰서 행정선으로 완도군 고금면 요양시설을 방문해 과일 5박스를 전달하고 실내 곳곳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승진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완도경찰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과 봉사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울모래의 공간적범위 ◎완도신문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행정자치부의‘살기좋은지역만들기 지자체 우수계획 공모“에서 도내 13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완도“울모래마을만들기(신지면)”계획이 포함선정 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전국 1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자치부의‘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자체 우수계획 공모’에 도내 21개 시·군에서 22개 우수계획을 응모, 국가지정 우수계획 30개소 중 7개소와 도 지정 우수계획 17개소 중 6개소 등 총 47개소 중 13개소가 최종 선정 되고 정부지정 우수계획으로 최종 선정된 곳은 곡성(섬진강기차마
본지 12월 29일자(본지 588호) “이장선거 후보난립 마을공동체 갈등 요인“라는 기사가 보도되자 이를 적극 수용해 후보단일화로 주민 갈등을 최소화 시킨 마을이 생겼다. 완도읍에서 8km에 위치한 대신리 마을로 해마다 12월 말 경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1년 동안 마을사업과 이장선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토론하고 계획한다. 하지만 이장선거 휴유증으로 해마다 주민갈등이 발생해 주민반목이 팽배했다. 본지 기사가 나가자 마을청년회장 최봉용(43)씨가 주축이 되어 이장단일화 설득에 들어가 2명의 후보를 단일화 시켜내는데 성공했다. 처음
▲ 2007년 신지면청연회 최경윤회장 취임사 장면 ◎완도신문 2007년도 신지면면청년회 제16․17대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6일 오전10시 신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화합과 단결로 도약하는 청년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송주호 도의원, 정은상 군의원, 서을윤 면장을 비롯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과 함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김경열. 차성용, 정종균, 김창균, 조재일,
▲죽청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 ◎완도신문▲죽청리 마을회관 ◎완도신문